제일합섬을 모태로, 새한 거쳐 현 이름으로, 연 8천500억 매출 기록
구미시는 7월의 기업으로 웅진케미칼㈜을 지정, 시청 국기게양대에 사기(社旗)를 게양했다.(사진)
웅진케미칼은 1972년 설립된 제일합섬㈜을 모태로 ㈜새한을 거쳐 지난해 3월 현재 이름으로 변경됐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섬유산업을 꾸준히 발전시켜온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지난해부터 필터 및 소재산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지난해 말 기준 고용인원 756명, 매출 실적 8천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구미시는 4월부터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시청 국기 게양대에 한 달 동안 해당 회사의 깃발을 국기와 함께 게양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