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합섬을 모태로, 새한 거쳐 현 이름으로, 연 8천500억 매출 기록
구미시는 7월의 기업으로 웅진케미칼㈜을 지정, 시청 국기게양대에 사기(社旗)를 게양했다.(사진)
웅진케미칼은 1972년 설립된 제일합섬㈜을 모태로 ㈜새한을 거쳐 지난해 3월 현재 이름으로 변경됐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섬유산업을 꾸준히 발전시켜온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지난해부터 필터 및 소재산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지난해 말 기준 고용인원 756명, 매출 실적 8천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구미시는 4월부터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시청 국기 게양대에 한 달 동안 해당 회사의 깃발을 국기와 함께 게양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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