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희권(53)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남부지사장은 "국민들의 높아진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포항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되도록 직원들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강릉 출신인 강 지사장은 중·고교를 검정고시로 마친 뒤 강원대 법학과를 나와 경기도 광명시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천지사장과 본부 경영평가부장 등을 역임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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