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세계에너지경제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nergy Economics, IAEE) 국제학술대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컨벤션뷰로는 한국자원경제학회(유치위원장 이회성 계명대 교수)와 함께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에너지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이사회에서 대구 개최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에너지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개최되며 80여개국에서 600여명의 에너지관련 학계, 업계, 정부기관이 참여하는 에너지경제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학술회의이다.
세계에너지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세계에너지총회와 같은 해에 열려 대구를 에너지도시로 알리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임 세계에너지경제학회 회장으로 대구 유치에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이회성 교수(계명대 환경대학 에너지환경계획과)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에너지경제학회 아시아지역 대표로 선임돼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재임하게 됐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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