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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문화원(원장 오원일)은 20일 영양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정 6쌍의 합동 전통혼례식을 가졌다.
영양 전통혼례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양가 친척과 지역 주민 등 1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영양문화원은 앞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며느리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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