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의원 "쇄신 논의 분주하지만 아직 부족"

입력 2009-06-23 09:10:53

이병석 한나라당 의원(포항 북)이 당 홈페이지 국회의원발언대에 '스트리트(거리) 카페와 국민통합'이라는 글을 올리고 "쇄신 논의가 분주하고 다시 국민통합이 화두지만 2% 부족하다"고 현 정치의 잘잘못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어느 순간 경제 살리기만 남고 국민통합이 뒷전에 물러나 위기가 시작됐다"며 ▷민간 영역의 가칭 '국민·사회·민족 통합 민주시민교육재단' 설립 ▷갈등 관리 전담기구 설치 ▷대통령 비서실에 전담 비서관실 설치 ▷긍정적 에너지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와 민주시민교육' 실시를 주장했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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