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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민주당)이 자신의 저서 '한국의 내일을 말하다'를 가지고 16일 대구에서 저자와의 대화 시간과 팬사인회를 가진다. 추 위원장의 이번 대구 방문은 한국의 새로운 변화와 진로의 길을 찾는다는 취지로 시작된 전국투어의 하나로 애초 5월 말로 예정돼 있었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연기됐다. 오후 7시 남구 대명동 영남대 경영대학원 대강당.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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