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복음화를 위한 전국 대학교수 선교대회(대회장 남효덕)가 25~27일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4회째를 맞는 올해 전국 대학교수 선교대회는 '나눔과 섬김'을 주제로 500여명의 전국 대학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찬양과 주제 강연, 특강 등으로 꾸며진다.
대회는 첫 날인 25일 오후 대구제일교회 고용수 담임목사의 개회 예배로 시작, 최화진 미국 뉴욕 나약대 전 교수의 특강, 이영훈 서울 순복음교회 목사의 은혜의 시간 설교 등으로 진행된다.
26일에는 예종석 한양대 교수가 '나눔과 섬김'을 주제로 장학사업과 대안학교, 음악과 봉사, 편모가정의 섬김, 연변사랑 10년 등의 성과를 사례별로 소개한다.
이날 오후에는 서경석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와 김동호 높은뜻숭의교회 목사의 특강, 지역 선교회별 기도회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조석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경북노회장, 김용덕 기쁜소식 이사장, 김태범 한국성경연구원 이사장의 특강과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나눔과 섬김' 사례 발표 및 전시회, 기독교 영화 '하늘에 계신' 상영, 영남대 성가합창단 찬양, 대구기독미술선교협회전 등의 특별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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