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병정신선양회 항일의병기념공원 자문·지도결연 협약

입력 2009-06-13 06:00:00

▲한동수 군수(왼쪽)와 윤우 (사)의병정신선양회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 청송군 제공
▲한동수 군수(왼쪽)와 윤우 (사)의병정신선양회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과 (사)의병정신선양회는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항일의병 기념공원 자문과 지도 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의 전시 시설 설치와 운영, 향후 관리 등에 관해 의병정신선양회에 자문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기념공원의 유지와 보수, 운영에 따른 예산과 인력은 청송군이 부담하고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은 의병정신선양회의 자문과 지도를 받기로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한국의 전통 정신문화인 의병정신을 받들고 기념공원을 역사교육의 장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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