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휴대폰에서 다양한 이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오픈메일'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휴대폰에서 지원했던 이메일 서비스가 PC 환경에서 이용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단순히 '읽는 수준'이었다면, 이번에 선보인 오픈메일 서비스는 이메일 수신뿐만 아니라 메일 작성, 첨부파일 확인(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파일 등), 메일 도착을 알려주는 자동통보 서비스 등 PC 환경과 유사한 서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해 준다.
아울러 기존에 고가의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던 다양한 이메일 기능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일반 휴대폰에서도 동일하게 지원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00 + SHOW버튼'을 눌러 '오픈메일'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월정액은 3천500원.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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