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땅치킨호프' ㈜프랜푸드,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입력 2009-06-11 08:59:22

대구에 본사를 둔 (주)프랜푸드(대표 옥광세)가 '제 10회 프랜차이즈대상 향토 우수 프랜차이즈 부분 우수대상'업체로 선정돼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2004년 1호점을 개점한 '땅땅치킨호프'의 프랜푸드는 업계 최초로 오븐 구이를 도입해 10여가지 오븐구이와 튀김닭을 적절히 배치해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고 한 점포 3Way 전략 즉 1개 매장에서 포장판매(Take Out), 홀판매(주류), 배달판매를 겸하는 차별화로 100개가 넘는 가맹점을 발굴해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 등 프랜차이즈산업 진흥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옥광세 대표는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더욱 맛있는 치킨과 소스를 개발해 단순한 치킨호프집을 넘어 프랜차이즈 업계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대상은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KOTRA가 공동 주최해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가맹점 발굴, 프랜차이즈산업의 고용창출과 투자촉진 등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하고 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