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을 소재로 한 조형예술과 빛의 연출을 통해 포항시의 이미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조형작품을 포항 해도근린공원에서 볼 수 있다.
포항시는 시 승격 60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 조각가 박충흠 선생의 특별 초청 조각 전시회를 포항 해도근린공원에서 12일부터 12월까지 연다.
포항시는 세계적인 조각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박충흠 선생의 작품은 철을 소재로 한 조형미와 그 조형물질 틈새로 연출되는 빛을 환상적 감각으로 연출하는 공간미학의 결정체라고 평가했다. 또 독립기념관 3·1 정신상과 제네바 유엔 대표부 조각상 등 국내외 30여 핵심적인 도시나 공간에 걸맞은 작품을 설치한 최고의 작가로 손꼽히는 점에서 시 승격 60년을 기념해 철강도시, 빛의 도시 포항의 위상과도 부합된다고 밝혔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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