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테크, 금형기술 혁신기반사업에 1억 출연

입력 2009-06-08 08:44:42

대구 성서공단내 (주)화신테크(대표이사 정유진)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이후상)이 추진 중인 차세대 금형기술 혁신기반 구축사업에 현금 1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화신테크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대구경북지역의 금형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기술경쟁력 강화와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하고, 이를 통해 금형분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분야의 상호발굴과 지원을 추진하는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회신테크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1억원을 출연하기로 한 것.

차세대 금형기술 혁신기반구축 사업은 지역의 주력산업인 기계·금속, 자동차부품, 전기·전자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형산업의 고도화와 기술혁신을 위해 2007년 8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총 사업비 135억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금형성능 평가동 건축과 기술지원장비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축 중인데, 최종 센터가 구축되면 금형관련 전문 연구인력과 연구개발 및 신뢰성 테스트 장비등을 갖추고 지역 금형 기술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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