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해평·산동면 일대에 990만㎡(30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구미 국가산업5단지의 브랜드 네이밍은 '구미 하이테크밸리'로, 슬로건은 '세계가 반한 e맛! 구미 예스 산업단지'로 정해졌다.
구미시는 최근 국민 공모를 통해 결정된 구미5단지의 브랜드 네이밍은 첨단산업과 지원 기능이 최적화된 미래형 복합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부각하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2일 밝혔다. 또 입주 업종은 낙동강 오염을 최소화하고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영상, 컴퓨터 등 첨단산업 업종으로 결정했다.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5월 말 국토해양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주민의견 청취 및 환경·교통·재해·인구 영향평가 등을 거쳐 오는 9월 말 산업단지로 지정될 전망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비 1조5천억원을 투입해 연내 착공에 나서 2014년 공단을 완공할 계획이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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