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ME협의회는 ME(Marriage Encounter·부부일치운동) 도입 30주년을 맞아 6일 오전 9시부터 성 김대건 기념관(가톨릭대 대신학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갖는다. 대구ME는 그간 266차례 ME주말을 실시했으며, 주말을 체험한 6천172쌍의 부부와 128명의 신부, 143명의 수도자를 초대해 이번 기념행사와 가족모임을 갖게 된다. 1부 개회식에는 조환길 총대리 주교의 격려사가 있고, 3부에서는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의 저자로 유명한 서울교대 평생교육원 이민정 교수의 특강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친교의 시간을 통해 각 대리구별 ME가족들의 장기 자랑이 펼쳐진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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