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제 시스템 및 물류관리 솔루션 업체인 KT 로지스(대표 김태준·www.ktlogis.com)가 차량용 블랙 박스인 '세이프 박스'를 출시했다. 세이프 박스는 130만 화소의 카메라에 적외선 감지 기능을 탑재, 야간에도 차량 전·후방을 고해상도의 영상으로 6~24시간 녹화할 수 있다.
또 음성 녹음기능과 GPS 등도 내장하고 있어 사고 전후의 상황과 날짜·위치·차량상태 등 주요 정보를 자동적으로 저장, 사고의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상시 전원에 연결할 경우 운전 종료 후 발생하는 차량내 도난이나 주차중 차량 파손 등에 대한 24시간 감시가능도 가능하다. 모든 차량에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담배 잭 전원에만 연결하면 된다.
종전의 차량용 블랙박스는 저해상도의 화질 때문에 차량번호 식별이 쉽지 않았고 야간운전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증거자료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서봉대기자jinyo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