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총장 노동일)와 DSK그룹(회장 김응교)이 20일 경북대 상주캠퍼스 일신실에서 '친환경 산업의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및 실용화'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대 추태귀 부총장과 DSK그룹 김응교 회장, DSK투자협력사 NH투자증권 김용순 경북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대와 DSK그룹은 경쟁력 있는 농산업육성과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그린산업의 기술개발 정책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수준 향상은 물론 바이오농업을 개발·보급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 사업은 ▷친환경 농업기술의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및 실용화 ▷친환경 농업기술에 필요한 생산기반 조성 ▷유기성 폐기물과 농촌부산물의 자원화 생산기술 개발 ▷바이오가스플랜트 기술개발 ▷광역 친환경 영농단지 개발 및 활성화 ▷농가용 소형 열병합 스터링엔진의 개발 및 보급 등이다.
이날 DSK그룹 김응교 회장은 경북대 상주캠퍼스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추태귀 부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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