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도서관 '가족사랑' 낭독회

입력 2009-05-19 06:00:00

대구중앙도서관은 14일 가온갤러리에서 '책 함께 읽자' 낭독회(사진)를 열었다. '가족 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낭독회는 연극배우 노미경이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참가자들과 같이 낭독하고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시낭송 공연에는 시낭송가인 차옥경, 오순찬, 오지현, 이상화, 윤현정이 박목월의 '가정', 송수권의 '정', 문정희의 '남편', 강만의 '잠든 아내를 보며', 허영자의 '너무 가볍다'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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