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이 창의적인 과학교육 육성을 위해 재단 산하 12개 학교에서 시행하는 과학 프로그램을 정리한 '노벨꿈나무가 자라는 학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165쪽 분량으로 포스코교육재단의 특색 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를 비롯해 국내외 과학교육 동향과 재단의 과학교육 모델, 선진 과학수업 방법과 개선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또 포스텍 물리학과 조무현 교수의 칼럼 '청소년을 위한 과학교육'과 포철서초 강헌수 교사의 '창의력 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도 게재해 학생들의 과학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과학교육 연구위원회를 구성해 관련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모아 이 책을 발간했으며 최근 전국 시도교육청과 전국사립초등학교 등에 530여부를 무료 배부했다.
이 책에는 일선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과 적용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어 학교와 교사들의 창의적인 과학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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