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5월 7일~5월 13일)
1위 車, 이번달에 바꾸면 돈번다…최고 450만원 저렴 (5월 8일)
2위 古都는 울고 싶다…쇠락한 옛 '팔도主都'들 (5월 9일)
3위 "대구는 중·대형 아파트를 좋아해" (5월 11일)
4위 지역 사립대 '퇴출 공포' 확산 (5월 8일)
5위 주말 관광버스 동났다…국내여행 '대호황' (5월 12일)
6위 온기 도는 주택시장…더 눈에 띄는 '소형 아파트' (5월 7일)
7위 운문댐도 말라간다…극심한 봄가뭄 저수율 15% (5월 8일)
8위 강산은 지금 목이 탄다…물 무족 '경고등' 켜졌다 (5월 11일)
9위 능인고·소선여중도 자사고 전환…추진 잇따를 듯 (5월 7일)
10위 "혜택 많을때 뽑자" 신차 주문 폭주 (5월 8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뉴미디어본부)
정부가 5월부터 노후차(2000년 1월 1일 이전 등록)를 처분하고 신차를 구입하면 최대 250만원까지 보조금을 준다. 자동차 업체들도 소비자 확보 차원에서 자체 할인혜택을 발표하고 있다. 신차 구입은 5월이 적기라는 내용과 관련 기사가 클릭수 1위와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왕년에 최고 잘나갔던 경상도의 경주·상주, 전라도의 전주·나주, 충청도의 충주·청주, 강원도의 강릉·원주 등 도시들이 산업화에 부응하지 못한 채 주도에서 변방으로 밀려났다는 내용이 2위에 올랐다. 이들 옛 주도들은 지금 재도약을 위해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경주와 전주는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굵직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상주와 나주 등도 특화전략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고 한다.
대구가 주택 구성에서 전국 대도시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중대형 이상 공동주택도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통계기사가 3위, 주택 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다는 기사가 6위를 각각 차지했다.
정부가 부실 사립대 퇴출작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지역 대학가에 퇴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4위에 올랐다. 사립대 퇴출작업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지방 사립대로 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구경북 42개 사립대 중 절반에 육박하는 19곳이 2008학년도 학생 충원율이 80%대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율에다 경기침체, 신종인플루엔자까지 겹치면서 해외여행의 발길이 국내여행으로 돌려지고, 봄나들이 성수기를 맞아 주말 관광버스가 동났다는 뉴스가 5위를 차지했다.
극심한 가뭄 소식도 주요 관심사였다. 운문댐 저수율이 15%에 불과한 등 댐이 마르고 있다는 소식이 7위, 댐이 바닥을 드러내고 일부 지역은 제한급수가 실시되는 등 물 부족이 심각하다는 내용이 8위에 각각 올랐다. 댐도, 나무도, 농작물도, 사람도 모두 목이 탄다.
능인고·소선여중이 자립형사립고로 전환하는 등 자사고 추진이 잇따를 전망이란 기사가 9위를 기록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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