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스 바리웨 주한 스웨덴 대사가 13일 계명대를 방문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바리웨 대사와 함께 스웨덴과 한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스웨덴 지역 대학 및 기관과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리웨 대사는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한국과 스웨덴 수교 50주년간의 외교관계'라는 제목의 특강도 열었다.
행소박물관 로비에서는 스웨덴 대사관의 협조로 양국 간 수교 기념 포스터 사진전도 열렸다.
사진전에는 1927년 대한제국 황태자 내외의 스웨덴 방문, 한국을 방문한 스웨덴 구세군 선교사들의 모습 등 국교수립 이후 양국 간 각종 자료 사진들을 배너로 구성한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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