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예고 전공별 연구발표회

입력 2009-05-12 16:38:22

경북예고가 13~16일 우봉아트홀에서 이색적인 전공별 연구 발표회를 개최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릴레이 연구발표회를 갖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3일 국악 전공, 14일 성악'작곡 전공, 15일 관현악 전공, 16일 피아노'작곡 전공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국악 분야에서는 사물놀이 삼도풍물과 피리' 해금' 피아노 3중주곡 '연정'이 선보이고, 성악에서는 산유화와 오페라 캔디드의 아리아를, 관현악 파트에서는 플루트 연주자 16명의 연주, 피아노 파트에서는 브람스 소나타를 연주한다.

한편 경북예고는 지휘자 금난새,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최현수 등 최정상급 음악인들을 초청, 재학생들을 위한 공개 레슨을 가졌으며 올해도 20여명의 예술인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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