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제도의 브랜드 이름을 'e세로'로 정하고 전용 홈페이지(www.esero.go.kr, http://이세로.kr)를 11일 조기 개설했다.
전자세금계산서는 사업자 간(B2B) 거래시 수기로 공급가액·부가가치세액 등을 작성해 주고받던 세금계산서 대신 인터넷, 전화, 부가통신망(VAN) 등을 통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이를 국세청에 전송하는 제도다.
'e세로'는 'e(electronic·전자)+세금(稅)+길(路)'의 조어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조회를 위한 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개통으로 종전까지 단편적인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정보를 접하던 사업자들은 보다 종합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전용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