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여고 컬링팀 전원, 주니어 대표로 선발돼

입력 2009-05-07 08:26:09

의성여고(교장 이인영) 컬링팀 소속 선수 전원이 주니어 컬링 국가 대표로 선발됐다. 의성여고 오은진(2년), 김경애, 김선영(이상 1년) 등은 지난달 29일부터 4일 동안 전주 화산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09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김은정(대구대), 김영미(대구가톨릭대) 등과 한 팀을 이뤄 결승에서 송현고를 10대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주니어 컬링 국가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2010년 1월에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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