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외국인들에게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독도홍보물을 외국어로 발간, 해외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발간한 독도 홍보물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쓴 만화 '독도 이야기'와 독도의 기본현황과 자연환경을 소개한 '동해바다 독도' 브로슈어 등 2종이다.
만화 '독도 이야기'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언어로, 브로슈어 '동해바다 독도'는 영어와 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 4개 언어로 발간했다. 경북도는 이 홍보물을 주한 외국공관과 국제기구, 한국학 관련 외국대학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앞으로 아랍어와 러시아어 등으로도 번역할 계획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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