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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지천면 소재지 도로에 인도가 확보되면서 면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칠곡군은 22일 지천면 지천농협 주차장에서 배상도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면 소재지 인도설치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지천면 신리 속칭 내실~덕산리 구장터까지 1.6km 구간의 인도 설치공사에는 총 14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칠곡·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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