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내 첫 모내기가 15일 칠곡 기산면 영리 진달래들 김종기(60·금종농장 대표)씨 논에서 있었다. 이날 2ha의 논에 옮겨 심은 모 품종은 조생종인 운광벼. 쌀겨농법을 활용한 친환경방식 재배로 오는 9월 3일(추석 10월 3일)쯤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 조생종 쌀의 예상 판매가는 80kg 가마당 24만원선으로 일반 쌀보다 4만원 정도 높다. 사진은 이앙기에 올릴 모를 옮기고 있는 모습.
칠곡·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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