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G마이크론은 14일 사내 강당에서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올 한해 1억8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 후원금은 경북도내 모자 가구를 비롯해 아동 발달지원사업 등에 지원된다.
LG마이크론의 여상삼 상무는 "경북도내 빈곤 및 결손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G마이크론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 2005년부터 최근까지 3억2천여만원을 어린이재단에 후원해 왔으며 임직원들은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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