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4월 2일~4월 8일)
1위 5세 이하 영유아 보육비 지원…오늘부터 접수 (4월 06일)
2위 건설사 줄잇는 적자분양…손실금 줄이려 '고육책' (4월 7일)
3위 "제발 가족에겐 비밀로…" 占집 성노예 남성들 줄소환 (4월 7일)
4위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 팔공산 이전 검토 (4월 3일)
5위 '하루종일 불바다' 대구경북 5곳 140ha 잿더미로 (4월 7일)
6위 지자체 上京 활동 첨병 '서울사무소 사람들' (4월 4일)
7위 대구 3공단, 세무사기 날벼락…80여 업체 줄도산 위기 (4월 3일)
8위 대구 새 명소 될 '수성가족공원'은 어떻게… (4월 4일)
9위 서대구IC~성서IC 구간 도로 왜 나눠졌나? (4월 7일)
10위 연쇄 살인사건,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그림자 살인' (4월 4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뉴미디어본부)
교육과 보육은 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이자, 고충이다. 영유아 보육비 지원에 대한 짧은 소식이 클릭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전국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는 보육비 지원 대상은 대구 3만9천여명, 경북 5만여명 등이다. 전액 지원받는 숫자는 대상 가구의 50% 정도이고, 전국 61만명으로 추산된다. 오는 7월부터 소득수준이 하위 50% 이하(4인가구 기준 월 258만원) 가정은 0~5세아 보육료를 전액 지원받는다. 반가운 소식이다.
건설사들이 적자분양이 잇따르자 손실금을 줄이기 위해 고육책을 쓰고 있다는 안타까운 뉴스가 2위, 대구 3공단 80여 업체가 세무사기를 당해 줄도산 위기에 빠졌다는 우울한 소식이 7위에 올랐다.
무속인 일가족에게 수년 동안 성매매를 강요받은 20대 여성에 관한 뉴스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이 이 여성으로부터 성매수를 한 남성 500여명에 대한 장부를 토대로 줄소환하고 있다는 내용이 3위를 기록했다. '제발 가족에겐 비밀로' 해달라고 애원한단다.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을 팔공산으로 옮기는 방안이 추진된다는 소식이 4위에 올랐다. 시가 도심 재창조와 3대 문화권 사업의 핵심인 달성토성 복원과 공원정비를 위해 동물원을 조속히 이전하기로 했다는 것. 도심 재창조도, 3대 문화권 사업도 중요한 사업이다. 하지만 시민들에게 친숙한 동물원의 이전 방안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대상이다.
요즘 메마른 날씨에 산불이 여기저기서 나고 있다. 대구·경북 5곳에서 140ha의 산을 태웠다는 안타까운 뉴스가 5위, 대구시와 경북도 서울사무소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기사가 6위를 차지했다.
국토해양부가 개발제한구역 터를 활용한 여가녹지 조성사업 대상부지로 대구 수성구 고모동 5필지(7만3천270㎡)를 '가족공원'으로 선정했다는 밝은 소식이 8위에 올랐다. 수성구청은 체육공원 등을 통해 금호강변 안심습지와 팔현마을과 연계된 생태교육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내년 10월쯤 성서IC∼남대구IC 구간이 도시고속화도로와 구마고속도로로 분리된다는 소식이 9위, 영화 '그림자 살인' 내용이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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