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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의장 김수종)는 최근 간담회를 열고 동남아 해외연수 계획을 취소하고 여행경비(수행직원 국외연수경비 포함) 예산 1천890만원을 전액 반납해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층 위기가정에 지원하기로 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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