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 43분쯤 대구 서구 비산1동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이모(36)씨가 숨졌다.
경찰은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과 숨진 이씨의 집 LPG 호스가 절단된 채 밸브가 열려 있는 점으로 미뤄 가스 폭발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LPG 호스를 누군가가 잘랐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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