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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예찬 독주회 '봄이 오는 소리'가 7일 오후7시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윤금희와 함께 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여섯 개 변주곡', 도니제티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봄'을 연주한다. 053)66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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