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김영재) 동부지소가 지난달 30일 포항 해도동 포항문화예술회관 맞은편으로 이전 개소했다.
동부지소는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등 경북 동남부지역 4천여 중소기업의 경영여건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동부지소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교부세 10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2억원으로 680㎡ 부지에 3층 건물을 마련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동부지소 개소로 자금, 정보, 교육, 판로 등 기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주도적으로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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