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환(47) 청송경찰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봉사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행정을 구현하겠다"면서 "군민에게 믿음과 감동을 주고 범죄자에게는 단호하게 대응하는 충실한 공직자가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최 서장은 경찰 간부후보 40기로 투신해 영양경찰서와 대구 동부경찰서 수사과장, 본청 인사구조개선T/F팀장, 본청 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정재교(44)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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