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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리초등학교(교장 장수철)는 25일 대구지방 환경청과 '기후변화대응 시범실천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본리초교는 학생들이 저탄소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도록 지도하고 온실가스 절감에 동참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까지 2008년 대비 10%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학교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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