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택시요금이 31일부터 인상된다.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2㎞까지)이 1천800원에서 2천200원으로, 거리요금이 159m당 100원에서 150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38초당 100원에서 36초당 100원으로 오른다. 모범·대형택시는 기본요금(3㎞까지)이 4천원, 거리요금이 150m당 200원, 시간요금이 36초당 200원으로 조정된다.
새로 도입되는 소형택시는 기본요금(2㎞까지) 1천800원에 거리요금은 170m당 100원, 시간요금은 41초당 100원으로 정했다. 대구의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06년 이후 3년 만의 일이며, 인상률은 중형의 경우 16.2%, 모범은 15.3%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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