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서 캠페인
청송·영양군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재래시장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영양군은 산림보호감시원 24명을 2개조로 편성, 영양읍 재래시장 등지에서 산불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홍보방송을 하고 있다. 청송군은 논·밭두렁을 소각할 때 읍면에 신고,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의 입회하에 불을 놓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완섭 영양부군수는 "영양에서는 올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매주 3회 이상 6개 읍면 산불취약지 현장을 방문, 공무원과 감시원의 근무상태를 점검하는 등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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