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아울렛 세븐밸리 100만 고객 돌파 사은행사

입력 2009-03-28 06:00:00

대구 북구 칠곡택지지구내에 자리 잡은 패션아울렛 세븐밸리가 27일 100만 고객을 돌파했다.

대구의 대표적 부심인 칠곡택지지구 내에도 100만명이 찾는 아울렛 영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 세븐밸리는 100만 고객 돌파를 기념, 다음달 12일까지 100여개에 이르는 유명 브랜드를 80%에서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할인행사와 고객 감사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축하 골프대전에서는 루이까스텔, 잔디로, 디즈니골프 등의 브랜드를 최고 80%까지 할인하며, 폴로, 랄프로렌 단독 균일가전도 준비했다.

명품관에서는 에트로, 페라가모 가방, 정장, 구두를 정상가에서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을 사면 상품교환권 및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

강석관 대표는 "100만명을 불러모을 만큼 세븐밸리가 성공한 것은 브랜드 의류를 1년 내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뿐 아니라 영화관, 문화센터 등도 입점, 쇼핑과 여가 생활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게 한 장점 때문"이라며 "100만 고객 돌파를 기점으로 강북을 대표하는 쇼핑·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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