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상공회의소는 26일 제5대 상공의원 의원총회를 열고 4대 회장이던 박노윤(70) 한울직물 대표를 만장일치로 5대 회장에 재추대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2012년 3월까지 임기를 연장하게 됐다. 박 회장은 2대 칠곡상의 부회장를 지낸데 이어 3, 4대 회장을 역임했다.
박 회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임기 기간 중 칠곡상의 회관을 반드시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상의는 이날 5대 임원단을 구성했다.
▷부회장 이의열 ㈜덕우실업 대표이사·서용교 대원지에스아이㈜ 대표이사·김철 ㈜피앤텔 대표이사 ▷감사 김춘식 ㈜양일 대표이사·김지택 삼미식품㈜ 대표이사 ▷상임의원 정인배 동호칼슘㈜ 대표이사·송희재 ㈜대구정밀 대표이사·김익훈 ㈜한아 대표이사·김숙희 ㈜삼성금속 대표이사·안종희 ㈜한비론 대표이사·이수곤 동산공업㈜ 대표이사·박노욱 ㈜진영 회장·김원연 ㈜대화산기 대표이사·권영호 아세아시멘트㈜ 약목공장장·김종회 ㈜창일 대표이사 ▷의원 정기조 ㈜부영섬유 대표이사 등 21명이다.
칠곡·이창희 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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