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등을 유도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에코혁신사업 참여 기업 20곳을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제조업체에 청정생산 및 에너지 사용량 줄이기 기술 등을 제공하고 국제 환경규제 등에 순발력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대구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업체이면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는 에코혁신사업이 환경오염 예방뿐 아니라 기업이윤 확대에도 도움이 된다고 참여를 권유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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