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전통민화연구소 개소

입력 2009-03-24 10:18:51

계명대는 최근 대명캠퍼스 동서문화관에서 신일희 총장과 이영상 경북외대 총장, 윤지현 성덕대 총장, 대구문화방송 김동철 사장, 대구방송 이노수 사장, 차시출 한국방송 대구총국장 등 내외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화와 차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관련된 특별연구소인 전통민화연구소를 개소했다.

초대 소장을 맡은 권정순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대학부설 연구소로 발족한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민화연구와 초등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민화특강, 민화 관련 서적 편찬, 전시회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 민화를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