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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대표적 특산물이자 세계적인 브랜드로 부상한 영덕대게를 테마로 한 축제가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강구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일원 및 대게원조마을에서 열렸다. '2009 대게고을영덕-대게천지한마당'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 기간 동안 35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25억원 상당의 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영덕군은 파악했다. 영덕·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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