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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대구 북구청)이 22일 제주 우성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현은 6경기 평균 215.5점을 기록, 조영선(경남도·평균 209.7)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김영표-이태주(대구 북구청)는 남자 일반부 2인조 경기에서 6경기 평균 213.8점을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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