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BS창립 50주년 기념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지역을 대표하는 두 성악가 테너 하석배, 소프라노 이윤경씨가 공연한다.
현재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경희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금난새는 한국인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 지난해 3월 계명대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연 1부는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하이라이트로 '축배의 노래', '아 그이인가', '불타는 가슴'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비제 교향곡 중 유일하게 악보가 남아있는 1번 C장조를 연주한다.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공연 문의 053)426-8001~6.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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