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3동 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비상 경제대책 현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의 일자리 대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한 뒤 실업 급여 인정·재취업 상담 현장을 찾아 실직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 위기로 인해 직장을 잃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조속한 취업 지원을 위해 추경 편성 때 고용 및 일자리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할 계획"이라며 "고용지원센터가 더 나은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헌기자
댓글 많은 뉴스
김문수 캠프 사람들 '친윤·반탄파'부터 경기도·경북고 라인까지
[날씨] 5월 6일(화) "흐리고 가끔 비"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김석호 서울대 교수
이재명, 조계사 방문·불교 지원 공약 발표…전국 경청 투어 이어가
'최원태 호투도 허사'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에 지며 3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