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백산마라톤 참가자에 관광명소 무료 개방

입력 2009-03-18 06:00:00

"영주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세요."

오는 4월 5일 영주시민운동장과 소백산 일대에서 열리는 제7회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에게 영주 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주시는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이날 하루 동안 대회 참가자들이 지역 관광명소와 문화재를 둘러볼 수 있도록 소수서원·소수박물관·선비촌의 입장료(일반 3천원·중고생 2천원·초교생 1천원)를 받지 않고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시는 부석사에 대해서는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 한해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소백산마라톤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 매일신문 홈페이지(www.imaeil.com)에서 하면 된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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