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6일 장애인들의 취업과 재활·복지를 위해 신축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에 지체4급 장애인인 김창현(53·사진)씨를 임명했다.
김 관장은 영주지방철도청 근무 중 장애 등급을 받고 퇴직 후 경북도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사무국장, 지회장, 경북도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민원상담, 경북장애인정보화협회 안동지회 상임이사 등 장애인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해 온 장애인 복지 전문가이다.
김 관장은 "취업, 재활, 일상생활 등 각종 분야에서 장애인의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개발·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눈높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