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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지원과 전주지원을 각각 폐지, 영남지역은 부산지원 1곳만, 호남지역은 광주지원 1곳만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지원 광역화를 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폐지일은 다음달 6일이다.
결제원 측은 지원이 폐지된 곳에는 사무소를 둬 고객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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