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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12일 시민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 문화제를 열었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하인 지난 1919년 경북 중서부지역으로 확산시킨 구미 인동 3·12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 후 시가지 횃불행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