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군내 장애인자녀 15명(대학생 3명, 고등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권영택 군수는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자녀 김경록(22·충북대 3년·영양읍)씨 외 14명(대학생 3명, 고교생 12명)에게 (사)장애인자립지원협회(회장 김광환)에서 지원하는 총 1천200만원(대학생 200만원씩, 고교생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권 군수는 "평소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장애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함께 잘사는 영양건설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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