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11일 엑스코에서 3일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PID는 세계적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15% 정도 많은 254개 업체에서 참여했고, 해외 바이어도 35개국에서 1천780여명이 찾는다.
섬유 소재(원단) 소재지에서 열리는 비즈니스박람회인 PID에는 신 소재·고 기능성, 친환경 신제품들이 다수 전시됐다. 특히 스페인의 ZARA 인디텍스그룹과 세계적인 박람회 기획기업인 독일 메세프랑크푸르트 관계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1,12일 양일간 엑스코 옆 한국패션센터에서 제21회 대구켈렉션이 열리고 한국의류학회 대구경북지부 및 한국염색가공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회의도 개최된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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